오늘 아침에는 일찍 눈이 떠져서 아침시장에 가보았어요.
6시정도에 도착했는데,
아직 반정도 되는 상인들이 하루를 시작하고 있었어요.
야채, 채소를 진열해두고, 이미 더 일찍 나와서 진열을 마친 상인들도 있었구,
아직 열지 않은 가게도 제법 있었어요.

라사제쓰는 양배추(240프랑)와 당근1개, 오이 한개를
520프랑 주고 사와서 아침식사때 샐러드를 해먹었답니다.

음..지금 계산해보니 당근은 확실히 마트에서 사는 것이
훨씬 싸네요.ㅡ,.ㅡ;;

오늘은 6시 10분정도에 해가 떴어요.
그래서 하늘이 아직 어둡죠~


야채를 어떻게 두면 예쁘게 놨다고 소문날까..ㅎㅎ
이리저리 예쁜 쪽이 보이도록 아주머니가 분주히 진열하십니다.

오늘의 야채를 배달하는 차량도 막 도착했구요~
수량 확인해가면서
제가 지나다니니까 '봉쥬ㄹ흐' 인사도 해주시고ㅎㅎ

자주 가는 곳이어도 갈때마다 새롭네요.

*^^*

'- 새벽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침시장/새벽시장  (4) 2019.04.15
아침시장 2015년3월21일  (0) 2015.03.26
아침시장  (0) 2009.06.29
아침시장 풍경  (0) 2009.06.18
일요일 아침시장 산책 다녀왔지요..  (0) 2009.06.16
Posted by 라사제쓰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