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의 4집앨범<다시 꿈꾸고싶다>의 타이틀곡 <잘지내나요>의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이 되면서
'프렌치 파라다이스'라는 별칭을 실감케 해주었습니다.

누메아에서 쁘띠트레인을 타고, FOL전망대에 올라가 누메아시내를 내려다보고, 블루리버파크의 원시림을 산책하고, 무인도 노깡위섬의 화이트 샌드 해변에서 라군을 바라보는 등의 장면이 감미로운 성시경의 목소리와 함께 어우러져 뉴칼레도니아의 밝고, 깨끗한 경치를 더 예쁘게 표현해 주는것 같습니다.

뮤직비디오를 보니 노깡위섬이 무척 가보고 싶어졌습니다. 주말에는 블루리버파크에 소풍을 다녀와도 좋을거같네요.

*주요촬영지 : FOL 전망대, 쁘띠트레인, 누메아 아침시장, 노깡위섬, 바스켓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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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데빵(Ile des Pins)은 프랑스어로 소나무섬이라는 뜻으로, 열대섬인데도, 이름그대로 침엽수림인 소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요즘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는 섬이기도 합니다.
원주민어로는 쿠니에(Kunie) 라는 이름으로 불려집니다.




일데빵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것을 꼽는다면 오로베이(Baie d'Oro)에 위치한 열대어가 가득한 천연풀장입니다.
수면과 같은 높이의 산호바위가 바닷물을 막아 자연적으로 수영장이 만들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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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사제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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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칼레도니아는 크게 본섬남부, 본섬북부, 로와요떼 군도로 나뉩니다.
로와요떼 군도는 우베아섬(Ouvéa), 리푸섬(Lifou), 마레섬(Maré) 이렇게 세개의 섬을 통칭하는데,
본섬(그랑떼르)과 함께 위치를 비교해 보시려면 아래 지도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우베아(Ouvéa) 는 길고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하며 (지도에서 노란부분만 땅이에요.),
리푸(Lifou)는 로와요떼 군도의 중심지이며 (제일 크죠..),
마레(Maré)는 자유인의 파라다이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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