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나라에서 6월21일에 뮤직 페스티발이 열리는 걸로 알고 있는데,

뉴칼레도니아에서도 해마다 6월 21일이면 꼬꼬띠에 광장과 그외에도 여러곳에서 음악페스티발이 열린다.

 

 

올해도 참가하는 그룹에 속하게 되어 다른 공연들은 볼 시간이 별로 없었다.

그래도 우리연주가 끝나고 30분정도 꼬꼬띠에 광장의 키오스크에 앉아서 작은 로컬그룹의 노래를 들었다.

 

 

작은 나라지만, 찾아보면 소소한 구경거리가 많다.

(수준이 높지는 않고, 규모는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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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택시를 이용할 일이 있다.

보통은 택시를 불러서 (전화번호 28 35 12) 탄다.

호텔 리셉션에서 택시를 불러달라고 하면 전화해준다.

 

아니면 꼬꼬띠에 광장에 택시타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서는 승객을 기다리는 택시가 있으면 타면된다.

콜택시는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내리는 곳까지 나온 요금과 170프랑의 추가요금을 낸다.

누메아 내에서는 A,B요금이 적용되고

누메아 외곽으로 나가면 C요금이 적용된다.

 

A요금 - 06시-18시 : 123프랑/킬로미터

B요금 -18시-06시 : 163프랑/킬로미터

C요금 - 누메아 외곽 요금 : 188프랑/킬로미터

 

*기본적으로 이런데, 주말에는 B요금이 적용되고

공휴일에는 C요금이 적용된다.

또 수화물당 44프랑 이라고 되어있다.

**기본요금은 600프랑이고, 대기시간은 2,700프랑/시간 이다.

 

 

Posted by 라사제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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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2년간 여러 일들로 인해 알게 된 다양한 형태의 치료방법...

  • Psychologue 심리상담사, 심리학자
  • Psychiatre 정신과 상담사, 정신의학자
  • PBA (Psycho-Bio-Accupressure) : 신체의 막힌 부분을 눌러주어 엔돌핀을 만들어주어 심리를 치료해주는 테라피
  • EMDR (Eye Movement Desensitization and Reprocessing / 프랑스에서도 영어그대로 EMDR 명칭을 쓴다.) 
  •   : 굳이 한국어로 하면 안구운동요법? 정도 되는것같은데, 한국에서도 EMDR 로 쓰이는 것같다. 전쟁을 겪은 군인들, 강간, 테러 등을 당한 사람들에게도 치료로 이용되는 테라피라고 한다. 
  • Hypnothérapeute 최면학, 최면학자 (Hypnose최면상태)
  • Sophrologue : 정신집중효과를 시술하는 의사 (라고 사전에는 나오는데, 정신집중, 호흡법, 머릿속에 이미지를 이용하여 나쁜 생각보다 좋은 생각을 스스로 하게끔 이끄는 테라피)

      

(위에 설명을 짧게 설명하고자 한것으로 각 치료법을 제대로 설명하기엔 너무너무너무 부족함 ㅋ)

 

어떤 충격적인 일을 겪은 후 주변 사람들이 정말 10명중 8명은 상담을 받아서 치유하기를 권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알게 된 여러 테라피 종류들이 있다. 위의 상담말고도 명상, 호흡법, 아로마테라피를 권하는 사람들도 많다.

 

뉴칼레도니아에서 지내보면서 느낀건,

일도 중요하지만, 정말 인간이 건강하게 (몸과 마음 모두) 살아가는 것에 관심이 많고, 사회적으로도 도와준다는 느낌을 받는 것이다.

환급제도라든지 (테라피에 따라 환급이 안되는 것도 있지만), 회사에 유급병가로 인정되는 진단서들... (병가일나 유급병가 횟수-예>유급병가를 올해 이미썼는데 또 다른 달에 또 쓴다거나 하는 횟수... 따라 다를수는 있음)

 

어쨌거나 사회적으로 심리치료를 받는 일이 진짜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사람만이 아니라

일반인도 경우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치료라는 생각이 깔려있어서 발언하기 어려운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런면에서는 뉴칼레도니아가 좋은 나라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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