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안스바타에서 보이는 오리섬에 갔다왔다.

 

택시보트 요금은 여전히 성인1인당 1200프랑이었고,

배 타는 시간도 그때그때 사람들 좀 모이면 출발하고 모이면 출발하는 식이었다. 좋다.

 

 

 

아래 사진에 오리섬 사진에 섬에 대한 설명도 해놨다.

 

택시보트가 사람들은 내려주고 태우는 사진상 왼쪽에 노란 6개점으로 해놓은 곳,

산호, 물고기를 보기 좋은 포인트, 섬 앞쪽에 흰 점선으로 표시된 부분...

 

 

 

 

 

안스바타 해변을 다니다보면 놓치기 힘든 ㅎㅎ 오두막집, 해변쪽으로 내려가면 티케팅하는 곳이 있다.

 

 

 

 

 

 

표끊고, 10분 정도 기다렸나....배 타라고 싸인 주길래 탔다.ㅎㅎ

 

 

유난히도 바람이 없던 날이라 택시보트가 총알같이 오리섬에 도착했다.ㅎㅎ 5분정도 걸린것같다.

 

 

 

 

섬에 도착하니 잘 정돈되어있는 섬...해변에 바로 도착!

 

빨간 파라솔, 비치베드는 모두 유료로 대여가능하다. 2천프랑정도 했던것같다. 종일에.

 

 

우리 일행은 어른6명에, 어린이2명이어서 비치베드4개와 고정되어있는 파라솔을 빌렸다. 주변에도 모래로 해놔서 

애기들 놀기에도 좋았다.

 

3년전에 조카가 이제 뛰기시작할때 왔었는데, 모래보다 산호가 많아서 잘 못놀았던 기억이 있는데,

오리섬에 데려갔던 것이 아직도 너무 미안하다.

 

 

 

섬 중간중간 조각상도 배치해놔서 섬둘러보는 재미를 더해준다.ㅎㅎㅎ

 

 

섬 중간에 스낵바도 있어서 음료나 식사도 할 수 있다. 너무 좋다 ㅎㅎㅎ

 

 

 

 

 

 

까페같은 분위기도 느낄 수 있다.ㅎㅎㅎ

 

 오랜만에 가서 바다에서 수영도 하고, 커피도 한잔하고,

책도 읽고 너무 좋았다.ㅎ

 

 

 

 

 

 

 

'- 누메아 근처 섬(오리섬,시냘,라레니에)'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년9월17일 오리섬  (6) 2016.09.20
오리섬 ile aux canards  (0) 2016.06.01
Redika 레디카 섬  (0) 2014.05.06
Signal 시냘 섬  (0) 2013.08.06
시니알 섬(Ilot Signal)  (0) 2012.02.13
Posted by 라사제쓰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