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que 뚞 라고 하는참가자들 각 팀이 만든 배로 하는 경기가 있었다.

11월 18일 오전 10시부터 경기가 있어 사람들은 그전부터 안스바타에 와서 진을 치고있었나보다.

인도인지 차도인지 주차장인지 가늠할수없이 안스바타일대는 자동차와 사람들로 가득했다.





어떤팀은 아무리 노를 저어도 앞으로 가지못하고 오히려 뒤에 있는 오리섬으로 가는것같았다.

커다란 바람개비를 만들어 단 배도 있었고,
커다란 소라모양을 단 배도 있었다.

무슨 의미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야자수를 실은 배도 있었고 페달로(자전거처럼패달을 밟아 가는 배)를 이용해 
만든배도 있었다.

이 경기를 보면서 해변에서 구경하는 사람들도 많이 웃었는데, 경기하는 사람들도 너무 재밌을 것같았다. 배를 만들고 노를 저으면서 그들의 우정도 쌓였으리라.

작은 누메아지만 이런 저런 볼거리와 친선 경기들(?)이 많은게 새로웠다.




그리고난후 베데씨트롱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점점 더워지는 시기인데다 비가 왔던 어제에 비해 너무 좋은날씨인 오늘이라 많은 사람들이 밖으로 나온거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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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사제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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