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칼레도니아에서는 바닐라 재배지가 많이 있다. 특히 리푸(로얄티 섬 중의 하나).

 

사진에서 보듯 열매는 콩깍지같이 생겼고, 녹색이고, 따서 말리면 아래사진처럼 검게 변하며,

말랑말랑하지 않고 딱딱하게 마르면 상품이되어 팔린다.

 

 

 

 

 

 

 

아래사진처럼 이 콩깍지를 갈라서 바닐라가루(후추가루처럼 작고 검은 알갱이ㅡ 이 가루가 바닐라향을 낸다.) 를

생선요리에 소스만들때 섞어 쓰기도 한다.

 

 

 

 

콩깍지 속의 바닐라 가루는 바닐라깍지를 갈라 긁어서 사용한다.

아래 사진에서 처럼 작은 알갱이가 바닐라 가루다.

 

 

 

 

또는 럼주(Rhum)에 패션후르츠(Passion Fruit)나 다른 과일과 함께 바닐라콩깍지 통째로 넣어 과실주를 만들기도 한다.

 

 

 

 

바닐라 콩깍지는

시장에서 향신료파는 상인들이 팔고 (보통 크기에 따라서 3개묶음, 5개묶음 이렇게 파는 곳도 있다.)

주류전문점에서도 간혹 '프와그라'나 '빠떼' 파는 코너에 약간 비치해둔 곳도 있고,

마트에서 제과제빵 재료들 코너에 팔기도 한다.

 

 

뉴칼레도니아 리푸산 바닐라는 이 나라에서 유명하고, 누메아에 있는 레스토랑들도

메뉴에 "리푸 산 바닐라 소스(à la vanille de Lifou)" 라고 따로 적혀 있기도 해서

여행중에도 맛볼수도 있다.

 

 

 

 

 

 

라사제쓰도 가끔 흰살 생선를 생크림과 함께 요리할때 전에 대량 사둔 ㅋ 바닐라 한 깍지를 긁어서

바닐라향이 가득한 생선요리를 해먹기도 하고,

 

요거트 기계로 요거트를 만들때ㅡ 한번은 바닐라엣센스를 넣기도 하고 한번은 바닐라 가루를 넣기도 한다.

 

디저트중에 크렘뷜레 (Crème Brulée) 를 만들때도 넣기도 한다.

 

 

 

 

 

 

 

 

 

 

Posted by 라사제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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