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 주말에 2009년 뉴칼레도니아에 처음 왔을때 알게된 타히티계열 프랑스인가족들 집에 놀러갔었다.

 

양고기 바베큐 점심식사였다.

 

 

정육점에서 양한마리를 통으로 주문해서 샀다는.

 

 

통바베큐가 구워지는 동안 맥주한잔씩 하면서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얘기나누고...

 

 

양념도 발라가며

골고루 익게끔 돌려가며 정성스레 구운 통바베큐 ㅎㅎ

 

 

남태평양 섬나라에 문신을 많이들 하지만

타히티도 문신을 많이하는 문화를 가졌다.

사진을 다시보니 C의 문신이 눈에 확 띈다.

 

 

10살정도 된 여자애들이 삼촌,고모들 앞에서 타히시안댄스를 보여줬다.ㅎㅎ

어릴때부터 보고 배워서 정말 골반을 잘흔든다 ㅎㅎ예쁘다.

 

 

 

 

그리고 사촌들 중 큰언니가 기타를 잘쳐서 그 반주에 맞춰

타히티 방언으로 된 노래도 같이 부른다.ㅎㅎ

 

 

 

슭은 내가족은 아니지만 ㅎㅎㅎ

타히시안 S네 가족들 모임에 초대받은 것도 감사했고

그 사이에 끼여서 복작복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재밌었다.

 

 

 

Posted by 라사제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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