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칼레도니아 남부청 (Province Sud)의 주최로 13년째 이뤄지고 있다고 하는 Un été au ciné (영화가 있는 여름~" 정도?)

올해 또 행사가 열리기 시작했다.

 

올해는 1월4일부터 2월 5일까지 누메아 여러 곳, 누메아 외곽지역(덤베아, 빠이따, 몽도르 등)과 몇개 지방(라포아, 무앙두, 뽀야, 부라이, 파리노 등) 그리고 일데빵에서도 한다.

 

매번 상영시간은 19시15분이고 날짜마다 장소가 바뀌고 총 24편정도의 영화가 상영될거다.

 

어제 1월4일에 '거울나라의 앨리스' 영화로 개막?식을 했다.ㅎㅎ

예전에 합창대회? 한다고 가봤던 Château Hagen...분위기가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개막영화를 보러 슭도 갔다.ㅎㅎ

바닥에 깔거랑 혹 추우면 입으려고 후드티도 챙겨서 ㅎㅎ 그리고 요깃거리 좀 챙겨서 ㅎㅎㅎ

 

18시 45분쯤 도착했나.. 이미 많은 사람들이 돗자리 등을 야무지게 챙겨서 자리하고 있었다.ㅎ

 

개회사 하는 아저씨 발언 중에 마음이 좋았던 것은 "반짝이는 별 아래에서 영화 즐겁게 관람하세요~"였다.ㅎㅎ 로맨틱ㅋㅋ

 

19시15분ㅡ 영화가 시작할때 되니 어두워져서 별이 하나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ㅎ

 

 

 

 

사람들 보면 야외용 의자를 가져오거나 진짜 자기 침대베게를 가져오는 사람들도 있고,

아이스박스에 먹을것을 챙겨오는 가족들도 있고 재밌다.ㅎㅎ

 

 

 

Posted by 라사제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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