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칼레도니아에 살고 있지만,

여러 포털사이트, 유튜브 등으로 뉴스를 접하고 있고,

대통령선거에도 참여하려고 했었다.

 

뉴칼레도니아에는 한국대사관도 없고 영사관도 없어서 선거를 못할 것이라는 생각은 하고 있었으나.

그래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문의를 해봤다.

 

뉴칼레도니아에서는 정말 방법이 없는지요...하고.

 

회신이 아래와 같이 왔다.

 

 

안녕하십니까? 중앙선관위 재외선거과에서 안내드립니다.

 

먼저 재외선거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재외선거에 있어 공관투표 제도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아래 관계 법조문 참조)

 

김슬기 님처럼 공관과 원거리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매우 불편하다는 점 중앙선관위에서도 잘 인지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재외선거에 있어, 인터넷투표제도나 우편투표제도 등 투표방법 다양화에 대한 연구 및 노력을 계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김슬기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뉴칼레도니아 지역에 추가 투표소를 설치할 수 있는 근거나 여건은 마련 되어 있지 않는 점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중앙선관위 재외선거과 올림(+82-2-504-5354) -

 

<<관계 법조문>>

 

218조의17(재외투표소의 설치·운영)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일 전 14일부터 선거일 전 9일까지의 기간 중 6일 이내의 기간(이하 이 장에서 "재외투표기간"이라 한다)을 정하여 공관에 재외투표소를 설치·운영하여야 한다.

이 경우 공관의 협소 등의 사유로 부득이 공관에 재외투표소를 설치할 수 없는 경우에는 공관의 대체시설에 재외투표소를 설치할 수 있다. <개정 2015.12.24.>

 

 

올해5월9일 대선에는 인터넷투표제도나 우편투표제도가 해당이 안되냐고 재확인했는데...


안녕하십니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외선거과입니다.

 

우편투표 및 인터넷투표는 실시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수고하세요.

 

 

이렇게 답이 와서. 좀 아쉽다.

 

 

 

 

 

Posted by 라사제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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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일은 Saint Patrick 데이이다.

 

누메아의 여러 바나 음식점 등에서 이 날 평소보다 행사같은 걸 더한다.

그리고 St Patrick 드레스코드는 녹색 이다.

 

 

위키페디아에서 설명하는 성 패트릭의 날은 아래와 같단다.

성 파트리치오의 날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성 파트리치오의 날
성 파트리치오의 날
성 파트리치오의 날 퍼레이드를 보고 있는 어린이 (캐나다 몬트리올)
공식이름 St. Patrick's Day
장소 아일랜드, 미국, 캐나다
형태 아일랜드계 나라에서 공휴일
중요도 성 파트리치오, 가톨릭 전래 기념
날짜 3월 17일
다음일정 2017년 3월 17일 (금)
빈도 해마다
축제 녹색 리본, 초록색 물감
행사 퍼레이드 등 기념 행사
성 파트리치오 (387–461)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성 파트리치오의 날 행사

 

성 파트리치오의 날(St. Patrick's Day)은 기독교의 축일로 아일랜드의 수호성인이자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전도한 성 파트리치오(386년 ~ 461년)을 기념하는 날이다. 행사는 매년 3월 17일에 이루어지는데, 이 날은 성 파트리치오가 세상을 떠난 날로써 성 파트리치오를 잊지 말고 기념하고자 이 날을 정하였다. 이 날은 강물에 초록색 물감을 타고, 이 날 아이들은 온통 초록색의 옷을 입고 축제를 즐긴다.

성 파트리치오의 날은 아일랜드[1]북아일랜드[2], 캐나다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주[3]영국의 해외 영토인 몬트세랫[4] 의 공휴일이기도 하다. 이 날은 아일랜드계 이주민들이 많이 살던 영국, 캐나다, 미국, 아르헨티나,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등지에서 널리 행사가 열린다. 대한민국에서는 매년 3월 아일랜드와의 외교 수립을 기념하는 의미로 청계천 광장에서 관련 행사를 벌이고 있다

 

 

 

오늘 슭도 녹생티와 녹색가발을 쓰고 행사하나에 참여하기로 되어있어서 들뜬 기분이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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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사제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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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oiseau assis sur un arbre n’a jamais peur que la branche se casse,

parce que sa confiance n’est pas dans la branche, mais dans ses propres ailes…

 

나무에 앉은 새는 가지가 부러질까봐 두려워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믿음"은 나뭇가지에 있지않고, 자기 날개에 있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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