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이따 Paita쪽에 자전거 경기 보러 갈 일이 있어서 갔다가

작은 묘지 하나를 보게되었다.

 

북적이지 않고 단아한, 잘 정돈된 작은 묘지....

 

프랑스에서도 느꼈지만,

프랑스랑 이 나라 묘지들에는 색깔있는 꽃들로 장식되어 있어서

우울하지 않고, 예쁘다는 생각이 든다.

 

 

 

 

묘비를 보니..."XXX FAMILLE"라고 적힌

가족묘...인것들이 많았다.

 

 

 

 

 

 

 

 

 

 

장례식을 할 수 있는 날짜와 시간이 공지되어있는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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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르 호쉐(Le Rocher)에서 브런치를 시작했다며..아직 홍보가 많이 안되서

지지난주 토요일에 갔을때 자기네들뿐이었다며...

엄청 신나서 말하길래

 

우리도 마침 토요일 (2017년4월29일)  아침 Anse Vata에서 오리섬까지 수영하고나서 브런치 먹으러 갔다.

(앙스바타에서 오리섬 사이 바다에 해파리가 많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한명은 classique

또 한명은 Americain

나머지 두명은 sportif  를 시켰다.

 

 

 

Le Rocher에서 바라보는 베 데 씨트롱....

 

 

 

 

엄청 푸짐해서 다 못먹었다..ㅠ.ㅠ

 

우리는 9시 15분정도 갔더니 첫손님이었고,

우리 나올 떄쯤 (10시쯤 / 브런치는 10시까지란다....그냥 조식이나 다름없는 시간대..ㅋ) 대여섯 테이블은 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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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우엥토로 산책을 했다.

 

만리장성 (La grande muraille) 중국식당으로 올라가는 길 말고,

Pierre Vernier 쪽으로 더 내려와서 Cote Blanche 쪽 주차장근처로 난 입구로 올라갔다.

 

 

도로에서 3분만 올라와도 금방 산에 온 기분이다.

 

개 데리고 오는 사람들도 많고, 개 배설물도 가끔 보인다.ㅠ.ㅠ

 

 

우엥토로 산책 갈때마다 생각하는 건 등산로가 꽤 많다는 것이다.

 오른쪽으로 가파르게 난 길로 올라갔다.

 

 

 

 

 

패러슈트 하는 사람들도 볼수 있다.

 

 

 

 

대포 있는 정상까지 올라갔다가 같은 코스도 내려올 수도 있고ㅡ

다른 코스로 내려올 수도 있고...안심심한 코스이다.ㅎㅎㅎ

 

 

 

누메아에 살면 바다, 산, 강(덤베아) 있을건 다 가까이에 있다.

 

 

 

 

Posted by 라사제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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