슭의 뉴칼레도니아 생활기

알로하 윈드서핑~

앙스바타에 스탠스업패들, 카약, 윈드서핑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

대여할 수 있는 곳이 해변에 있다.

1인용카약이 두개있었는데, 누가 훔쳐갔다..ㅠ

그래서 카약을 빌려서 탈까싶어서 가격을 알아봤다.ㅎ

https://www.facebook.com/aloha.wind.1?lst=100001587337253%3A100005625121059%3A1505868830

Forfait1 (패키지1) (타인양도 불가/1년유효) 25,000프랑   (연회비로 보면될것같다.)

Forfait2 (패키지2) (타인양도불가/3개월유효) 10,000프랑  (가입비로 보면될것같다.)

이 패키지(회원)를 끊었느냐 안끊었느냐에 따라 회원가, 비회원가를 보면 될듯하다.

한국친구들봐도 윈드서핑하고 싶다고 말하는 애들을 봤다.

여행와서 1-2회 정도 해봐도 좋을것같다.

프랑스 의학에 (어쩌면 유럽에는 다 있는건지도... ) 포돌로그..podologue라는 '족부, 발전문의'가 있다.

generaliste나 dentiste 등 처럼 클리닉도 따로 있다.

내가 발에 큰 문제가 없어봤더래서 한국에도 발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이 따로 있는지 잘 몰랐는데,

큰 종합병원에는 있는 것같다.

여기서 보니, 

목이나 허리가 아프거나 할때 상담 등을 통해 족전문의를 보러가도록 권하기도 한다.

그리고 발교정, 발톱 문제 등의 시술도 포돌로그가 하더라.

또 자기 발모양에 맞는 깔창을 제작해 걸음걸이, 달리기 등을 위한 특수깔창을 만들어주고,

허리, 목 등의 호전상태를 상담하기도 하는 것을 봤다.

참 좋은 전문의같다.ㅎㅎㅎㅎ

칼륨과 나트륨은 원소기호라서 국제적으로 같은 줄알았는데,

프랑스인 친구들에게 "칼륨, 원소기호로 K"라고 설명해도 칼륨을 모르는 것을 여러번 봤다.

나트륨도 Na라고 해도 모르는 것을 봤다.

(원소기호 몇개 빼고 나머지는 다 까먹은 상태인 나도 기억하는 것인데 말이다.)

알고보니 프랑스에서는 칼륨이라고 안쓰고 포타슘(potassium)으로 쓰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트륨은 소듐(Sodium)으로 쓰고 말이다.

다행히 칼슘은 Calcium으로 우리가 쓰는 칼슘과 같은 것을 쓰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