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것질을 좋아하는 라사제쓰는 이번 목요일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군것질거리박람회?!라고 이름을 붙여줘야 하려나?
과자,젤리, 사탕,빵,꿀,초콜렛같은 디저트로 많이 먹는 것들이 한곳에 모이는 날이었거든요.

'참을 수 없는 매혹적인 맛 - 프링X스-ㅋㅋ
베트남계 사람들이 많이 파는,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음식들도 즉석에서 만들어서 소개하고, 팔기도 하고
시식하는 것도 있고..ㅎㅎ


마지Maggi라는 브랜드에서도 라면을 일본식라면이라고 소개하면서 소주컵 종이컵 같은데에 한젓가락씩
시식하게 나눠주고 있더라구요..ㅎㅎㅋㅋ간장을 뿌려줘서 좀 짜기는 했지만.....;;
그래도 제비콩(Haricot vert)랑 다른 야채들도 넣어서 풍성하게 요리했더라구요...



이 아저씨는 살짝 무섭게 생겼었는데, "봉쑤와~"하고 인사하니 미소지어주시더군요...
어제
다시한번 느낀거지만 웃는 얼굴은 참 예뻐요...ㅎㅎ (미소를 지으세요~^________^)
이 분은 여러 종류의 꿀을 팔고 계셨어요..ㅎ

그리고 구경하고 있었더니 중국전통음악 느낌나는 음악이 들리더니 이렇게 베트남쪽 여자분들이
전통춤으로 보이는 춤을 선보이고 있었어요...ㅎㅎ


여기도 다양한 빵을 맛보고ㅋㅋ 호두같은 견과류가 박혀있는 빵 하나 먹었는데..ㅋㅋ고소했어요..
우리나라 '빠리바X뜨'나 '뚜레쥬X'빵집에 파는 '호두치즈크림'빵이 생각나는...ㅜ,.ㅜ;; 아 군침돌아요~

이렇게 상업+호텔리어고등학교도 있나봐요..옆에 주방장 모자쓰신 (이 고등학교의 선생님이셨을수도 있겠네요.) 분도
계셨어요...ㅎㅎ - 로지스틱스, 상업, 위생학, 호텔관광, 조리학과 같은 것이 있는 것같았어요.


매주 목요일이 되면 꼬꼬띠에는 늘 활기가 넘칩니다...ㅎㅎ
비가 와도 바람이 불어도~~

*^^*

Posted by 라사제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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