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 민박은 방갈로도 몇 채있고, 캠핑장도 마련된 소박하고 조용한 곳이다.
물놀이도 함께하고, 야외에서 불 피우며 조용한 주말 저녁을 속닥속닥 ㅋ 함께 보내게 된 친구들과
찾은 가브리엘 민박집에서 작은 어린이 민속공연단의 공연을 볼 수 있었다.
특별한 악기나 기술있는 연주는 아니지만, 그 주말에 이 민박을 이용했던 사람들은 기대하지 못했던
공연에 뉴칼레도니아 원주민 카낙인들의 정서가 어려있는 춤과 흥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10~12살쯤 되어보이는 어린이들이 먼저 15분정도의 공연을 펼친 뒤,
구경꾼들도 하나 둘 불러모아 모두 다 함께 뉴칼레도니아 난타(?) 공연팀과 함께 춤을 추고..소리치고...
그렇게 하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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