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좋게 새로 생긴 카메라를 가지고 처음 사진을 찍어보는 날이기도 했다.
보통 야시장은 저녁 8시까지인데 나는 7시가 넘어서야 도착할 수 있었다..
할일이 너무 많았다...그래도...머리 속 잡다한 생각들을 잠시나마 접어둬야겠다는 생각에...
꼬꼬띠에 광장에 몇주만에 간건같다.
꽤나 사람이 많았다. 로얄티 섬이 주제인가?! (다시 확인해봐야겠다.)
끼오스크(야외음악당)에서도 원주민 민속공연이 있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는줄 몰랐다.
워낙 조용히 심취해서 다들 관람하고 있었기때문에...
조금은 장엄한 느낌도 있었다.
보통 야시장은 저녁 8시까지인데 나는 7시가 넘어서야 도착할 수 있었다..
할일이 너무 많았다...그래도...머리 속 잡다한 생각들을 잠시나마 접어둬야겠다는 생각에...
꼬꼬띠에 광장에 몇주만에 간건같다.
꽤나 사람이 많았다. 로얄티 섬이 주제인가?! (다시 확인해봐야겠다.)
끼오스크(야외음악당)에서도 원주민 민속공연이 있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는줄 몰랐다.
워낙 조용히 심취해서 다들 관람하고 있었기때문에...
조금은 장엄한 느낌도 있었다.
잠시 공연을 관람하고...아랫쪽 광장으로 내려가면서 수공예품 판매하는 원주민들도 보고...
'꽃보다 남자'로 히트 친 장소인, '보'라는 지역의 '보의 하트'를 그려둔 도자기로 된 모빌도 팔고 있었다.
구멍 뚫린 곳으로 낚싯줄꿰어서 모빌로~~~
이곳에 살면서 조금씩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 너풀너풀 얇으나, 잘비치지 않도록 화려한 색깔로 된 원피스~
뿌앙디미에..라는 지역에 유명한 다이빙 센터에서 소개도 나와있고...ㅎㅎ
(이날따라 사진찍으니깐 다들 카메라 쪽을 바라봐주더라는...)
꾸막에서 내려온 레몬이랑 오렌지~
한 봉지에 4~500프랑씩했다.
바나나 파는 아저씨~~ㅎㅎ
바나나가 사각형이다..ㅋㅋ재밌는 모양이라 한번 찍어봤다..ㅎ
오랜만에 거닐다보니...몇개월만에 우연히 만나게 된 친구는 벌써 딸이 태어났다고 했다.
지난번에 봤을때는 아직 아내 뱃속에 아기가 있었는데...
꼬꼬띠에 광장에서 또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광장에 갈때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집에 갔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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