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베아에 다녀왔다.
당일치기였지만, 우베아에 있는 민박집이며, 하나뿐인호텔 '빠라디 두베아Paradis d'Ouvea'며
숙박시설은 그래도 대강 다 둘러보고 어디에 뭐가 있고 도로망은 어떻게 되어있고...
그런 것들을 조금은 수박겉핥기식으로나마 알게 되어 좋았다.

개인적으로 좋았던 건 코코넛게(코코넛 열매를 먹고 사는 숲속의 게)와 박쥐를 맛본것.
박쥐는 토끼고기랑 비슷하다고 했다. 토끼고기를 안먹어봐서ㅎㅎ 비교할 게 없다.ㅋ
이 다음엔 토끼고기 먹어볼 차례..ㅋ



07시 10분 비행기로 붕붕 날아갔다. 메리디앙 호텔과 덕아일랜드와 멀리 에스카파드 섬도 보인다.

비행기타고 찍은 구름사진은 너무 흔해서 참 올리기 거시기 하지만, 이때 본 구름은 높이가 나란한 것이
내가 보는 면은 평평하게 만들어져있었다. 가만히 보고 있으니 슈퍼마리오가 뛰어다니는 '구름세계'같았다.

또 한번 하늘에서 내려다 보는 에메랄드빛 바다...
이 색깔 바다를 보면 뉴칼레도니아에 있다는 게 다시 새롭게 느껴진다.


우베아의 꽃, 물리다리...아...우베아에 언제 와보나 했는데 드디어 왔구나...


우베아에 도착할 무렵 보이는 야자수밭(?)
야자수는 참....별! 같다...참 예쁘다.



뉴칼레도니아 단점은 인터넷이 느리다는 거.
휴...사진 업로딩이 참으로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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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사제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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