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시간은 그렇게 쇼를 즐기면서 관광객들도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하면서 보냈습니다.
아래사진에 왼쪽에 살짝 나온.. 옷 다 입고 있는 -파란바지에 하늘색 셔츠를 입은_ 일본인 아저씨가...
그 아래 사진처럼 변했습니다.

 웃옷은 벗겨지고 바지 걷어올리고 치마걸치고 .. 등등 ^^


섬 곳곳에 있는 작은 오솔길은 뉴칼레도니아 풍(?)의 조각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한곳에는 아래 사진처럼 나무뿌리가 막 엉겨진 것처럼 되어있었는데, 그 안을 들여다보니....

새 한마리가 둥지를 트고 앉아있었습니다..ㅎㅎㅎ 참 신기했습니다.ㅎㅎ

그리고 카페테리아 앞쪽의 작은 무대에서는 파레오 묶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이벤트가 진행중이었습니다.


그러는 동안 또 아저씨 스태프들은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릅니다..ㅎㅎ


....이제 등대섬의 주인공 등대에 올라가려고 합니다.

꼬불꼬불 게단을 247개 걸어올라갑니다. (56m높이) 저와 함께했던 일본관광객 아줌마들은 다리 아파하셨습니다.
저도 다리 아팠습니다. ㅜ,.ㅜ;;

걸어올라가면서 보이는 창밖으로 멋진 풍경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

다 올라갔습니다. 내려다 보이는 풍경이에요...^^


스노쿨링하는 사람이 개미같습니다. 저도 마스크랑 튜바 대여해서 스노쿨링을 했는데,
물고기가 눈앞에서 헤엄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진짜 신납니다..

등대에서 다시 내려와서 올려다보니이렇게 멋지더라구요...^^

스케쥴이 이렇게 짜여져 있습니다.

이제 B익스커션으로 글래스 바텀 보트를 타고 산호초를 들여다 보는 선택관광을 합니다.
1번글에서 보셧듯이 샤워시설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저는 빨리 샤워하고 싶어서
글래스 바텀 보트를 타기 직전에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고 이 B익스커션을 했는데요,
실수였습니다..!! 바다 한 가운데가서 멈춰서서 "이제 뛰어 드세요!!! 물고기와 산호초 사이에서 수영하세요!!"
라고 외치는 스태프의 말과 함께 어찌나 후회를 했는지.... 아직도 아쉽습니다.

사실 아까 해변에서 한 스노쿨링도 너무 즐거웠는데, 글래스 바텀 타고 바다로 나가면서 보이던 그 많은 산호와
물고기 속에서 헤엄칠 수 있는 기회를 놓쳤기때문입니다. ㅜ,.ㅜ;;

보이시죠? 진짜 많은 물고기가 ...


이곳에 익숙한 이 나라 아이가 물에 뛰어 들었습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이 유리 아래로 와봐달라고 부탁을 했어요...ㅎㅎ

또 배에서는 바게뜨를 던져서 물고기를 불러모읍니다.
근데 새도 바게뜨를 먹으려고 와서....물속의 생물, 날으는 새, 우리 인간이 다 모였습니다.



스노쿨링을 즐깁니다.


물속에 산호초가 보입니다... 비너스가 들어있는 엄청나게 큰 가리비도 있었는데, 사진을 못찍어서 아쉽습니다.


다시 육지로 왔습니다.
이번에는 코코넛을 깨는 방법을 알려줍니다..ㅎㅎ 여자, 남자 관광객 한사람씩 실제로 해볼 수도 있습니다.

"와우와우~","코코넛","까우와우" 이런 소리를 내라고 합니다..ㅎㅎ관객들은 따라하기도 합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ㅎㅎ 4시에 다시 누메아 모젤항으로 돌아오기 위해 배를 타러 갑니다. ^^


'



하룻동안 테마파크에 다녀온 기분이 들었습니다..ㅎㅎ

*^^*







Posted by 라사제쓰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