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sation
감각
Par les soirs bleus d'ete dans les sentiers,
여름날 푸른 저녁 나는 들길을 걸어가리라,
Picote par les bles, fouler l'herbe menue
밀잎에 찔리고 잔풀을 밟으며
Reveur, j'en sentirai la fraicheur a mes pieds.
몽상가가 되어 발끝으로 신선함을 느끼며
Je laisserai le vent baigner ma tete nue.
바람에 내 맨머리를 감기우리라.
Je ne parlerai pas, je ne penserai rien,
아무말도 하지않고, 아무생각도 하지않고,
Mais l'amour infini me montera dans l'ame
하지만, 끝없는 사랑만이 내 영혼에서 솟아나리라
Et j'iri loin, bien loin, comme un bohemien,
나는 멀리멀리 가리라 보헤미안처럼,
Par la nature - heureux comme avec une femme.
여인과 함께 가듯 행복하게, 자연속으로.
음독 : 썽싸씨옹
빠흐 라 나뛰흐 블르 데떼 지헤 덩 레 썽띠에
삐꼬떼 빠흐 레 블레, 훌레 레흐브 므뉘
헤버ㅎ 정 썽띠헤 라 프레셔ㅎ 아 메 삐에
쥬 레쓰헤 르 벙 배녜 마 떼뜨 뉘
쥬 느 빠흘르헤 빠, 쥬 느 뻥쓰헤 히엉
매 라무ㅎ 엉피니 므 몽트라 당 람므,
에 지헤 루앙, 비앙 루앙, 꼼 엉 보에미앙,
빠흐 라 나뛰흐 - 어흐 꼼 아벡 윈 팜므
* 치바우 문화 센터와 아쿠아리움도 갔었는데, 어떤날보다도
자연에 대한 소중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으로 느낀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랭보의 감각이라는 시가 생각이 나서 함께 나눠보고자 올려봅니다.
- by 라사제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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