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9월 06일 일요일 오전 8시30분 Baie de Sainte-Marie(쌩뜨마리 만)의 공터에서
'라 누메엔느-누메아 여성시민들'라는 제목의 '4km 걷기 또는 뛰기'행사가 열렸어요.
유방암 치유 기부금을 위한 행사이고, 여성성인병이라 어린이를 제외하고는 성인 여성들만
참여할 수 있는 행사였죠. 참가비는 1,000프랑이었는데, 저도 신청을 했드랬어요.
그러나.ㅜ,.ㅜ 토요일부터 몸이 안좋았던 라사제쓰..ㅠ
행사 당일 아침에도 썩 상태가 좋지 않았으나 어떤 행사인지 너무너무 궁금했었기때문에
갔어요..ㅎㅎ 비록 행사에 참여하지 못해도 구경은 하리라..ㅋㅋ
근데 저도 등번호 표를 주더라구요....그리고 저에게 행사 참여를 권해주었던 Y님과
510번(라 사제쓰), 506번(Y님)...ㅋㅋ 번호표 받아들고 쓰러져도
유방암 기금모음 동참하며 쓰러지리~ 하는 각오로 걷기 시작했습니다.ㅋㅋ
빵~하는 총소리와 함께 출발선을 시작했어요. 걷거나 뛰거나
참가자 마음이죠..ㅎ그냥 4킬로 정해진 코스만 발도장을 찍으면 되었어요~!!
여성들만 참여할 수 있었으므로 남편들과 남자친구들은 라인 밖에서 응원을 했고..ㅎㅎ
자전거를 타고 엄마 가는 길을 따라 가는 아이들도 있었고..ㅎㅎ
(어린이 달리기도 따로 있었어요.)
라 사제쓰는 전환점을 표시해둔 플라스틱 통을 보니 용기가 북돋았습니다만,ㅋㅋㅋ
점점 힘은 빠져갔습니다..ㅋㅋㅋ그래서...반만 걷고 몸사렸습니다..ㅋㅋㅋ 흑흑;;
아! 그런데 시작을 알리는 총소리와 함께 참가자들이 걷고뛰는 것을 시작한지 10여분이나 지났을까요.
전환점을 돌아 벌써 돌아오는 참가자도 있는겁니다!! ㅋㅋ 들어보니 그분들은 마라톤을 전문적으로 하는
언니야들이었더군요! 어쩐지 배에 근육하며 달리는 자태하며 예사롭지 않더니!! ㅎㅎ 멋졌어요!
에어칼린에서도 주관을 했는데, 행사 마지막에 추첨을 통해서 포트빌라(바누아투), 시드니, 오클랜드행
비행기표 3장도 상품으로 걸려있었죠. 끝까지 자리를 지키지 못했던 탓에 Y님께 나중에 들었지만,
506번도, 510번도 걸리지는 않았대요..ㅋ
해마다 하는 행사여서 내년엔 Y님과 함께 뛰기로 약속하고 이번 행사는 이렇게 반쪽짜리 참가자가 되었습니다.
'라 누메엔느-누메아 여성시민들'라는 제목의 '4km 걷기 또는 뛰기'행사가 열렸어요.
유방암 치유 기부금을 위한 행사이고, 여성성인병이라 어린이를 제외하고는 성인 여성들만
참여할 수 있는 행사였죠. 참가비는 1,000프랑이었는데, 저도 신청을 했드랬어요.
그러나.ㅜ,.ㅜ 토요일부터 몸이 안좋았던 라사제쓰..ㅠ
행사 당일 아침에도 썩 상태가 좋지 않았으나 어떤 행사인지 너무너무 궁금했었기때문에
갔어요..ㅎㅎ 비록 행사에 참여하지 못해도 구경은 하리라..ㅋㅋ
근데 저도 등번호 표를 주더라구요....그리고 저에게 행사 참여를 권해주었던 Y님과
510번(라 사제쓰), 506번(Y님)...ㅋㅋ 번호표 받아들고 쓰러져도
유방암 기금모음 동참하며 쓰러지리~ 하는 각오로 걷기 시작했습니다.ㅋㅋ
빵~하는 총소리와 함께 출발선을 시작했어요. 걷거나 뛰거나
참가자 마음이죠..ㅎ그냥 4킬로 정해진 코스만 발도장을 찍으면 되었어요~!!
여성들만 참여할 수 있었으므로 남편들과 남자친구들은 라인 밖에서 응원을 했고..ㅎㅎ
자전거를 타고 엄마 가는 길을 따라 가는 아이들도 있었고..ㅎㅎ
(어린이 달리기도 따로 있었어요.)
라 사제쓰는 전환점을 표시해둔 플라스틱 통을 보니 용기가 북돋았습니다만,ㅋㅋㅋ
점점 힘은 빠져갔습니다..ㅋㅋㅋ그래서...반만 걷고 몸사렸습니다..ㅋㅋㅋ 흑흑;;
아! 그런데 시작을 알리는 총소리와 함께 참가자들이 걷고뛰는 것을 시작한지 10여분이나 지났을까요.
전환점을 돌아 벌써 돌아오는 참가자도 있는겁니다!! ㅋㅋ 들어보니 그분들은 마라톤을 전문적으로 하는
언니야들이었더군요! 어쩐지 배에 근육하며 달리는 자태하며 예사롭지 않더니!! ㅎㅎ 멋졌어요!
에어칼린에서도 주관을 했는데, 행사 마지막에 추첨을 통해서 포트빌라(바누아투), 시드니, 오클랜드행
비행기표 3장도 상품으로 걸려있었죠. 끝까지 자리를 지키지 못했던 탓에 Y님께 나중에 들었지만,
506번도, 510번도 걸리지는 않았대요..ㅋ
해마다 하는 행사여서 내년엔 Y님과 함께 뛰기로 약속하고 이번 행사는 이렇게 반쪽짜리 참가자가 되었습니다.
라 누메엔느 행사 포스터였어요~
라 사제쓰와 Y의 등번호~케케
행사 참가여성들과 응원하는 가족들~~
라 누메엔느 공식 티셔츠였어요~
그리고 여러 주최측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색의 티셔츠가 있었어요.
(라 사제쓰는 Gabbie라는 여성분의 이름이 적힌 핑크색 티셔츠였는데,
Gabbie라는 여성은 얼마전에 유방암으로 돌아가신 분이래요...
제가 참가 신청을 했던 회사에 계셨던 분이라 추모하는 의미로 그분이름을
올해는 티셔츠에 새겨넣었대요.)
그리고 여러 주최측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색의 티셔츠가 있었어요.
(라 사제쓰는 Gabbie라는 여성분의 이름이 적힌 핑크색 티셔츠였는데,
Gabbie라는 여성은 얼마전에 유방암으로 돌아가신 분이래요...
제가 참가 신청을 했던 회사에 계셨던 분이라 추모하는 의미로 그분이름을
올해는 티셔츠에 새겨넣었대요.)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벌써 돌아오고 있는 마라톤녀~
라 사제쓰도 전환점을 돌고 왔다구요!ㅎ
("물통 앞으로 가면 반칙 이라고요~~")
날씨도 좋고ㅎ 새로운 것에 참여해본 것도 좋고~~ 룰루랄라~
반쪽참가자였지만 참가비가 좋은일에 쓰이길 바라며...;;
반쪽참가자였지만 참가비가 좋은일에 쓰이길 바라며...;;
*^^*
'♪ 누메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Bravo l'ete 2009년 브라보 여름!! (0) | 2009.10.02 |
|---|---|
| 누메아 시내 모습 (0) | 2009.09.17 |
| 정말 은행같지 않은 은행 (0) | 2009.09.03 |
| Le Coin du Cuir 가죽제품만 파는 가게 (0) | 2009.08.20 |
| 여성회관? 여성의 집?! (0) | 2009.08.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