슭의 뉴칼레도니아 생활기

동,식물원엘 다녀왔습니다. 우선 다녀온 후의 소감을 한마디로 하자면...'너무 넓다!!'입니다.
너무 넓어서 운동화신는 건 기본이고, 다 야외다보니 타기싫은 사람들은 긴팔에 긴바지를 입어주셔야 합니다.
더워도 참을 생각하시고...^^;;
 동물과 식물을 먼저 생각하는 동,식물원 관계자여러분...ㅎㅎ너무 답답하지 않게 하려고 넓은 장소에 동물을 풀어놓은 듯한 (새들은 빼고요...) 곳이었습니다. 좋은 것은 산책로, 수목원,..이런 느낌이고요,
만약 동물을 많이 보고싶어서 가시려는 분들은 좀 지루할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마침 좋은 글이 있어 첨부합니다. 이 글을 보니 동,식물원갔을때 느낌이랑 공감이 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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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징검다리

산은 나에게
건강을 되찾아 주었습니다.
나무와 풀꽃과 새들은
나에게 삶의 비밀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산은 당신에게도 그리 해줄 것입니다.
자연은 당신의 꿈을 이루어 주는 징검다리입니다.
강인한 체력은 당신의 꿈을 이루어 주는 징검다리입니다.

- 이철환의《못난이 만두이야기》중에서 -

* 산은 건강한 삶과 통합니다.
산을 좋아하는 사람치고 건강하지 않은 사람이 드뭅니다.
육체적 건강은 말할 것도 없고, 정신적 건강에 더해
영혼의 건강에도 크나 큰 도움이 됩니다.
영혼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할 수 있고,
건강해야 꿈도 이룰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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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의 국조 카구입니다. 눈이 빨갛고 날지 못하는 것이 특징이지요..ㅎㅎ

빤히 쳐다보는 녀석..ㅎㅎ깃털에 무늬가 무척이나 독특해서 한참 같이 있었네요..
빨간 안대를 쓴것처럼 눈두덩이만 빨간것이..ㅎㅎ

치바우문화센터갔을때 보고 인상적이었던 뿌리많은 나무..여기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