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띠에 광장 주변에는 상점이랑 스낵바들이 모여있어요.
그 중에서 "누메아 썽트르" 라는 쇼핑몰이 있는데, 나름 이곳에서 큰 규모의 쇼핑몰이랍니다.
건물도 새것이고, 이 안에 입점해 있는 상점들도 비교적 퀄리티가 높지요.ㅋ

닥터마틴, 리바이스같은 브랜드도 볼수 있고, 예전에는 타워레코드였는데, 지금도 이름만 바뀌었지,
음반매장이 아주 크게 있고, 프랑스, 이태리등에서 온 주방용품 매장도 있고, 쥬얼리샾, 옷가게, 약국,
스낵바, 기념품가게들이 거물 안팎으로 있고, 2층에는 뉴칼레도니아 관광청이 있기도 해요.

보통 시내의 상점들은 18~19시가 되면 문을 닫아서...좀 별로이긴 해요.
우리나라는 그 시간이 쇼핑하고 친구들 만나고 하는 시간인데...우리나라랑은 생활 패턴이
많이 많이 다른것같아요. 그런데 여기에서 몇개월있어보니까 저도 21시가 되면 자야한다는 생각이
들고 있어요. 그리고 아침에 7시에 집에서 나왔다가 내 스스로는 일찍 나왔다고 생각하는데,
이미 한참 하루를 보내고 난 듯한 사람들을 보면 놀라기도 합니다.




*^^*


Posted by 라사제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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