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urail 부ㅎ라이

- 부라이 2009. 8. 7. 10:24
'(자연적으로)구멍난 바위La Roche Percee(라 ㅎ로슈 뻭쎄)'가 유명한
 '부ㅎ라이'라는 지방에 다녀왔어요.

날씨가 좋은 때여서 올라가는 내내
잔디밭, 야자수, 들, 가끔 보이는 소떼, 말, 양들이
보여주는 아름다운 풍경을 가만히 보고있어도 휴식. 그 자체였고,
'자연'을 만끽하며 아무 생각없이 있을 수 있어도 지루한 줄 몰랐어요.

부ㅎ라이 시내에 들어서니 마트와 은행, 교회가 나옵니다.
그리고 한쪽 벽면에는 부ㅎ라이의 상징인
'(자연적으로)구멍난 바위'가 그려져 있습니다.




 
신발이 전깃줄에 매달려 있었어요.ㅋ
누군가 장난으로 휙~던져서 걸리게 했나봐요.ㅋ

시에서 운영하는 테니스장도 있구요...

 


구멍난 바위로 가는 입간판이 나왔어요..ㅎㅎ
슝슝 달려 해변과 '구멍난바위'를 보러 갑니다~

 


마침 여행객이 드물어서 더 좋았어요.
너무 관광객이 몰린 곳보다 차분하게 그곳에서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사진은 올리지 않았지만, 한 여자분이 해변에 앉아있다가
상의를 벗고 갑자기 물에 들어가서 수영을 하더군요.

탑.리.스...;;


이왕 부ㅎ라이까지 올라갔으니 그 부근에 있는 몇몇곳을 더 돌아보고 올 생각으로
'뽀에Poe'라는 해변이 있는 곳도 갔었어요.
그쪽은 다음글에 몇자 적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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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사제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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