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오토바이가 주제였다.
꼬꼬띠에 광장에 가까워질수록 오토바이소리가 크게 들려왔다.
'오토바이 탄다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와있을까..ㅎㅎ' 생각하며 둘러보니
역시나 ㅋ 헬멧들고 오토바이 자켓을 입은 사람들이 정말 많이 보였다.

오토바이를 더 잘 알면 더 많은 것이 보였겠지만, 아쉽게도...^^;;





저글링하는 친구가 있었다.ㅎ 사진 좀 찍겠다고 사인 보내니까
사진에 잘 보일 거라고 큰 공으로 바꿔서 보여준다.ㅎ
사람들의 시선이 모이는 이런 것을 하는 친구라 그런지 역시나 나에게도 이런 저런 말을 건다.
어느 나라에서 왔냐길래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온갖것을 묻는다.
자기가 한국에 가면 뭘 해봐야 하는지 추천을 해보래서...막 생각하다가 ㅋㅋ
한국음식 얘기를 했다. 그래서 '김치'를 강추했다.
너네(프랑스인)들에게 와인과 치즈같이 숙성된 음식인 '김치'가 있다고 소개했다.
에어칼린 비행기 안에서도 먹을 수 있다고... 매주 수요일 저녁때쯤엔 안세바타에서
이런 저글링과 불쇼 등을 연습하러 사람들이 모인다고 관심있으면 와보랜다.



Posted by 라사제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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