슭의 뉴칼레도니아 생활기

뉴칼레도니아 누메아에서 가끔 장보러 가는 샹삐옹(챔피언~champion)마트 옆에 있는

이것저것 다 파는 La Foir Fouille라는 마트에 갔다가 어! 익숙한 얼굴인데~!! ㅋ 하는 게 있었다.

중국에서 들어온 것같은 화장품, 머리핀 코너쪽에서....드라이기 상자를 보게 됐는데...익숙한 얼굴이~ 

눈부신 이효리 언니가 상자에 계신것이다. 언니 중국 드라이기 모델도 하셨어요? 정말?

진짜 궁금하다. 진짜 이 드라이기 회사에서 언니를 모델로 쓰는 걸 알고 계시는 걸...까???

또 안스바타에 뉴칼레도니아 관광안내소가 있는데...한글이 눈에 들어온다~ 반갑다. 근데 뭔가 약간 어색함이 느껴진다...

영업종료~  약간 갸우뚱~ 하게 되지만 이해는 되니깐...

슬라이드~ 애매했을 것같기는 하다...

('옆으로 미세요' 가 더 익숙하게 느껴졌을 것같다는 생각을 잠시 해본다.)

그리고 여기서 긴팔 가디건을 하나 샀는데...입다보니 옷감 안쪽에서 태그가 걸리적 거려 보게 되었는데

한글이 적혀있기는 한데...한글맞나?

온갖 나라로 다 수출했나보네~ 몇개국어로 적혀있는거야~~어! 한글도 있어~

엘라스탄~~비스코스~~~소재가 한글로 적혀있네?! 반가웠다. 

또 뒤로 넘겨봤는데...아 놔~

버쉬키 코리이  서움 득범시 강남구 삼성ㄷㅇ  무억션터 20승 푸짐깅밍 밋 공산ㅍㅁ 안전 긘리 어

(안전관리법에 의했다는 거겠지..) 표시

뉴칼레도니아에도 한국 상품이 많이 많이 들어오면 좋겠다. 빨리 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