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도르는..
우리나라에 '제주삼다수'가 있다면 뉴칼레도니아에 '몽도르'가 있다.

물이 좋은 곳으로 유명하다. 약수터도 있고..ㅎ

어제 꼬꼬띠에 목요장 주제는 몽도르였다.

시즌이 시즌인 만큼...꼬꼬띠에광장에도 크리스마스 준비를 하고있다.
나무에도, 끼오스끄 건물에도 장식을 해놨다. - 나무 덥겠다.ㅠ,.ㅠ 




꼬꼬띠에 광장 옆에 있는 누메아 박물관도 반짝반짝 빛난다.




여름이라 수박도 판다. 음~달콤한 수박냄새~





몽도르랑은 좀 안어울리지만, 모로코 출신 사람들이 나와서 모로코 음식도 판다.ㅎㅎ



타로카드도 판다.ㅎ.ㅎ


몽도르 글자가 찍힌 벽돌도 판다.ㅎ




환경단체에서도 나왔다. 분리수거를 어떻게 하며 왜 해야하며...계몽운동을 펼치고 계신다.
사실 나도 뉴칼레도니아의 미래가 좀 걱정이 된다. 분리수거가 아직 잘 안되고 있기 때문이다.


핸드메이드 열쇠고리 파는 사람도 있었다.ㅎㅎ 귀여워 귀여워~~~



비가와서 취소가 안되었을까?하면서 가본 몽도르 편~
꼬꼬띠에에서 친구도 만나고 친구의 친구들도 알게 되서 외롭지 않은 목요일 저녁을 보냈다.ㅎ



Posted by 라사제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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