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마치고 꼬꼬띠에광장의 끼오스끄를 지나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무슨행사가 있나보구나'하고 창문을
내리며 그 분위기를 들어보려니ㅡ

흑인영가 합창을 끼오스끄에서 하고있었다.

시스터액트나 레이챨스 덕에 한때
흑인영가를 좋아했더라서
얼른 보이는곳에 차를 대고 운동복차림으로
끼오스끄 스탠드에 가서 앉았다.





좋은실력은 ㅎ아니었지만ㅡ(아마추어 합창일것이다.)
싱어들 각자 즐기면서 하니까 분위기는 참 좋았다.

어제 사둔 까멍베르치츠 꽁떼치즈 똠그리즈치즈랑 먹기위해
빵집 바게뜨를 사야해서 오래앉아있지못했다.
(빵집19시에 문닫는다.ㅠ 마트에파는 바게뜨보다 블랑쥬리바게뜨가 더 맛있다.)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이 되서 꼬꼬띠에광장에 사탕나눠주는 백인 아가씨는 빨간원피스에 산타망토를 쓰고(?) 돌아댕기고 있었다.

산타모자나 크리스마스 트리장식이 아니면
라싸제쓰는 아직도 12월인걸 잊고 지내는것같다. 날이더우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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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사제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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