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들어서 처음으로 다시 열린 수요일 안세바타 (매달 첫번째 수요일에 한다.) '멕크르디 빠씨옹'을 보러 갔다.
17시부터 19시30분까지 진행되었다.
'왈리스 & 푸투나'가 주제였는데, 꼬꼬띠에 목요야시장과 엇비슷한 행사였다.
왈리스 & 푸투나 출신 사람들이 나와서 각종 수공예품을 전시하고, 판매하고,
먹을거리를 판매하고....

사진처럼 악마로 분장한 사람이 어린이들에게 접근(?)하고 있었다.
발을 보니 말발굽이다.ㅠ 무섭다;;



이 깡마른 아주머니는 냐울리 에센스, 각종 비누, 향초등을 팔고 있었다.
에센스가 어디에 좋고 어떤때 쓰이고 ... 등을 설명하는데, 병들도 생긴것이 꼭 만화에 나오는
마법사들의 '신비의 묘약'같다는 느낌?!이었다.ㅎ



조개와 나무열매 말린 것들을 재료로 만든 목걸이와 말린나뭇잎을 주재료로 만든 다양한 형태의 가방,
돗자리, 장식품들도 팔고 있었다.




그렇게 멕크르디 빠씨옹은 진행되고 있었고, 가끔씩 이런 관광열차도 지나다녀서 축제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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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사제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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