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낙과 타히티와 프랑스인 혼혈로 태어난 '노아'.

맹그로브 나무 잎에 점같이 난 -조금은 징그러워서 만져보고 싶은 마음이 별로 들지 않는- 잎도
아무런 주저함도 없이, 호기심에 만져보고 손으로 느껴보는 5살 꼬마이다.

방에 들어온 고양이를 방에서 나가게 하려고 내쫓다가
성난 고양이가 으르렁 거리는 데에 얼굴을 맞대고 자기도 고양이랑 같은 소리를 내며
고양이한테 핡큄을 당할 걱정도 안하는 용감한 꼬마이다.

노아와 함께 썰물일때 드러난 맹그로브 나무 숲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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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사제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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