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빵집에 갔다가 1,000프랑짜리를 내고 빵을 샀어요.
170프랑짜리 빵 ㅜ,.ㅡ;
500프랑짜리부터 지페인데, 저번에도 엄청 구겨진 돈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일상다반사더군요.

구겨진 지폐 안으로 저 원주민도 기분 안좋아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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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사제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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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집에 가는데 감자튀김과 햄버거 냄새가 코를 찔렀습니다.
아니나다를까 복작대는 맥도날드 ;;


맥드라이브도 차가 길게 줄을 서있었어요...;;


근데 라사제쓰에게는 기름냄새보다는 김치향기가 더 그리웠네요...

Posted by 라사제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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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오후, 저는 산책을 하기 위해 카메라를 들고 나갔습니다.

모젤항(Port Moselle) 쪽으로 걷다가 한 아저씨가 낚시를 하고 있길래 봤는데, 저를 보고 웃으시더라구요...
아래 사진에는 물고기가 안보이지만, 바로 그때 물고기 한마리를 낚으셨습니다. 축하!



위에 사진 뒷쪽으로 사람들 모여 있는 거 보이시죠?
배 타는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더라구요...


배 타는 시간을 기다리는 동안에 티켓창구 앞쪽 마당에서는 관람객을 위한 작은 음악회가 열리고 있었는데,
제가 또 구경하고 있으니 사진찍으라고 싸인을 주면서 자세를 잡으시더라구요...근데 그러는 동안 음악이 끝나버려서 사진에는 연주하는 모습을 담지는 못했습니다. ㅡ,.ㅡ;ㅋ


아래 사진의 배는 모여있던 사람들이 타고 간 배입니다.
그때 알았는데, 이 배가 그 유명한 메리디(Mary-D)호 였습니다.

* 메리디(Mary-D)호는 아메데(Amedee) 섬으로 가는 배입니다.
  일주일에 4회 (수,금, 토,일요일) 운항하는데, 아메데섬은 누메아에서 남쪽으로 20km 떨어져 있고,
  배로 40분정도 걸려요. 무인도구요, 하얀등대가 이 섬을 지키고 서있지요. 이 등대는 1860년대에 만들어진거래요.



Posted by 라사제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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